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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화, 일상 - 아침 출근길.. 섹스소리.. 짐승인가... 사람인가.. 시끄러운지 밑에 집 아이가 운다. 사람들의 한숨소리.. -.-;
이 름 : 바다아이   |   조회수 : 1128         짧은 주소 : https://www.bada-ie.com/su/?eP1Gk0eYgLiX




아침 출근길.. 섹스소리.. 짐승인가... 사람인가.. 시끄러운지 밑에 집 아이가 운다. 사람들의 한숨소리.. -.-;

눈치라는 게 없나보다...
아침 출근길... 섹스소리....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소리도 난다.
그냥 나는 소리도 아니다.. 여자가 건물 떠나갈 듯 신음소리를 지른다.
짐승인가.. 사람인가...
시끄러운지 밑집 아이가 운다... 그리고 사람들의 한숨소리...

옆집에서 눈치준다고 쿵쿵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.
계속 되는 섹스소리는 8시를 넘어 9시 10시에도 이어진다.
진짜 건물이 떠나가는 소리가 3~4시간은 계속되는 것 같다.
남자의 정력도 대단하지만 남에게 민폐가 되는 줄도 모른다.

점점 커지는 신음소리에 그 밑집 아이의 서러운 울음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.
오죽했으면 참....
참다참다 못 참겠는지 아이 아빠가 밑집에서 고성을 지른다...
결국 작아지는 소리.. 그러면서도 계속 들리는 나름 조심스런 큰 신음소리...
저게 사람인가 짐승인가... 이쯤이면 그만 둬야 하는 게 맞는데 -.-;...

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의 한숨소리가 난다.... 저리도 손가락질을 하는데도...
섹스치는 사람은 지 갈길을 가는구나...
인격과 예의.. 어쩜 식욕보다 더 센... 성욕.... 정말 더럽구나.. 저 쓰레기 사람 짓거리.. 저놈의 짐승들...
여전히 주변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...
죄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.... ㅠㅠ

코리아 할렘가 어느 곳 즈음...
참.. 말세다.. 말세...


p.s
이제 섹스소리가 별로 설레이지 않는다...
괴로운 일상이 된지 오래... -.-;

p.s2
아이 아빠가 울고 있는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간다.. ㅠㅠ
더러운 섹스 사람 한집이 건물 전체를 흐리고 있다..

아직도 계속 되는 저 더러운 짓거리... 나는 쀅이다. -.-;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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